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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계산기
금융 세금 2026.10.23. · 읽는 시간 약 8분

ISA 만기·해지·재가입 비교: 3년 의무가입기간과 세금 계산

ISA 3년 의무가입기간과 실제 계약 만기는 다릅니다. 만기 연장·해지 후 재가입·원금 중도인출을 비교하고, 비과세 한도와 9.9% 세금 예시, 손실 계좌의 확인사항을 설명합니다.

ISA를 개설한 지 3년이 지났다는 사실만으로 계좌를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제혜택의 의무가입기간을 충족했는지와 금융회사에 설정된 계약 만기일이 도래했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이후 선택은 자금 사용 시기, 계좌의 과세손익, 납입 여력과 재가입 자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23일 확인한 현행 일반 ISA를 설명합니다. 중개형 계좌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신탁형·일임형의 상품별 처리와 수수료는 해당 계약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설 계좌나 세제개편안의 발표 내용을 이미 시행 중인 조건으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1. 의무가입기간 3년과 실제 만기일의 차이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ISA 계약기간을 3년 이상으로 정하고, 계약기간 만료 전에 연장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초 계약일부터 3년 전에 일반적인 사유로 해지하면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소득세 상당액을 추징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사망·해외이주 등 법정 특별해지 사유는 별도로 판단합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가령 2023년 10월 20일 개설하고 계약 만기를 2028년 10월 20일로 설정했다면, 2026년 10월 20일의 3년 경과와 2028년의 계약 만기는 서로 다른 사건입니다. 실제 계약 만기가 남아 있다면 3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자동 해지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반대로 만기를 3년으로 정했다면 실제 만기 처리와 연장 가능일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3년 이후의 해지는 의무가입기간 미충족에 따른 추징 문제와 구분합니다. 그렇다고 세금이 항상 0원이 되거나, 상품 매도·환매 없이 모든 자산을 그대로 이전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2. 유지·연장·해지 후 재가입을 비교하는 기준

선택주로 확인할 내용혼동하기 쉬운 부분
만기 전 기존 계좌 유지실제 만기일, 추가 납입 가능액, 자금 필요 시기3년 경과가 매도·해지 의무는 아님
계약 만기 연장신청 가능 기간, 연장 자격, 일반형·서민형 등 유형 판정연장 자체로 비과세 한도가 새로 생기는 것은 아님
적격 해지 후 재가입기존 계좌의 최종 세금, 새 가입 자격·한도, 새 의무가입기간기존 계좌의 손실과 미사용 한도가 새 계좌로 이전되는 것은 아님
원금 범위 일부 인출누적 납입·인출액, 예상세금, 매도대금 결제인출한 만큼 납입한도가 복원되지는 않음

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간과 보유 상품의 만기 처리 방식은 금융회사에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유안타증권 상품설명서는 만기 3개월 전부터 만기 전일까지 연장을 안내하고 있으나, 실제 이용 회사의 신청 절차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중개형 ISA 상품설명서)

3. 비과세 한도는 매년 주어지는 공제가 아니다

일반형 ISA의 비과세 한도는 200만 원이며, 요건을 충족한 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 원입니다. 계좌 해지 시 상품별 규정에 따라 계산한 손익을 통산한 후 적용하며, 초과분에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해 9.9% 분리과세합니다. 매년 200만 원을 공제받거나, 3년 보유했으니 한도가 600만 원이 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단순 예시에서 금융회사가 산출한 통산 후 과세대상 순소득이 600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의무가입기간을 충족한 적격 해지이며, 다른 세액 조정·수수료는 제외합니다.

구분단순 계산예시 세액
일반형(600만 원 − 200만 원) × 9.9%39만 6천 원
서민형 등 400만 원 한도 적용(600만 원 − 400만 원) × 9.9%19만 8천 원

이 계산의 600만 원은 계좌 잔액이나 납입원금이 아닙니다. 앱에 표시된 평가이익을 그대로 가져오는 금액도 아닙니다. 가입·연장 때의 유형 판정과 상품별 과세손익을 확인해야 합니다.

4. 손실 계좌를 해지하기 전에 확인할 것

ISA의 손익통산은 계좌 해지일을 기준으로 세법상 인정되는 소득과 손실을 계산하는 제도입니다. 계좌 안 모든 상품의 평가손익을 단순 합산하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도 과표기준가격 등 상품별 계산이 필요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의 손실처럼 다른 소득과 통산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유 ETF의 평가금액이 내려갔다면 금융회사에서 세제혜택 대상 손익, 매도·환매 후 예상 세금, 결제 일정을 먼저 확인합니다. 매도하지 않고 남긴 자산이나 만기 후 보유분은 세제혜택 적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ISA를 손실로 정산해 해지하고 새 ISA에 가입하더라도 이전 계약의 손실을 새 계약의 이익에서 공제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반대로 손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연장이 언제나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향후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고 필요한 현금과 투자 위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5. 재가입과 원금 인출의 납입한도 차이

현행 납입한도는 연 2천만 원, 누적 최대 1억 원이며 미사용 한도는 이월할 수 있습니다. 법정 계산은 2천만 원 × [1 + 가입 후 경과한 연수(최대 4년)] − 누적 납입금액입니다. 재형저축 등 다른 계약에 따른 법정 차감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를 전제로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입 3년 차에 누적 허용액이 6천만 원이고 이미 4,500만 원을 납입했다면 남은 납입 가능액은 1,500만 원입니다. 이후 500만 원을 중도인출했다고 해서 가능액이 2천만 원으로 늘지는 않습니다. 중도인출과 새 계좌 재가입은 다른 절차입니다.

적격 해지 후 요건을 충족해 재가입하면 새 계좌의 한도와 의무가입기간을 새로 확인합니다. 이전 계좌의 남은 한도를 옮기는 것은 아니며, 재가입 시에도 3년의 의무가입기간을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이력이 있는지 등 가입·연장 제한도 확인합니다.

6. 실제 만기가 가까울 때의 확인 순서

  1. 앱에서 최초 계약일, 의무가입기간 경과일, 실제 만기일을 따로 확인합니다.
  2. 기존 계좌의 일반형·서민형 등 유형과 금융회사의 예상 정산 세액을 조회합니다.
  3. 연장 신청 기간과 자격 재확인에 필요한 자료를 확인합니다.
  4. 해지를 검토한다면 상품별 매도·환매, 결제, 현금화 가능일을 확인합니다.
  5. 재가입 자격·납입 가능액·새 의무가입기간과 자금 사용 계획을 비교합니다.
  6. 연금계좌 이전을 원한다면 만기자금 전환의 60일 기한, 세액공제 요건과 인출 시 과세를 별도로 확인합니다.

ISA를 해지하면 잔액 전체에 9.9%를 내나요?

아닙니다. 납입원금이나 전체 잔액에 곱하는 세율이 아닙니다. 적격 해지의 경우 세법상 통산 후 순소득에서 해당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금융회사를 바꾸려면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하나요?

가입기간과 세제혜택을 이어가는 ISA 계좌이전 절차가 있으므로, 단순한 금융회사 변경이라면 해지·재가입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현금화나 이전 가능한 상품은 기존·이전 금융회사에 확인합니다.

일반계좌 계산기에 ISA 수익을 넣어도 되나요?

이자·배당소득세 계산기는 일반계좌의 과세를 비교하는 참고 도구입니다. ISA의 상품별 손익통산, 비과세 한도, 연장·재가입 판정이나 최종 해지 세액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ISA 자료는 금융회사의 예상 세금 내역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자료 기준 및 검토 안내

세금계산기 운영팀이 국세청, 행정안전부, 위택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등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한시 감면·지역별 조례·개별 예외는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전 공식 기관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ISA와 비교할 일반계좌의 과세를 살펴보세요

일반계좌 이자·배당소득세를 비교하는 간이 도구입니다. ISA의 상품별 손익통산·비과세 한도·해지 정산 세액·연장 및 재가입 자격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ISA 예상세금은 금융회사 자료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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